• 싸우다가 빼앗긴 태극기는 다시 찾을 수 있지만
    싸우지 않고 내어준 태극기는 되찾을 수 없다.


    趙甲濟 / 조갑제닷컴 대표

    自國 안에서 국기를 내리는 일은 敵軍에 항복, 나라가 없어졌을 때뿐이다. 더구나 한국이 주최하는 평창올림픽의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태극기를 들지 못하도록 한 자는 국가 반역자가 아닌가 의심해야 한다. 

    태극기 대신 한반도기를 들고 남북한 팀이 공동입장한다는 것은 세계를 향한 사기극이다. 남북한이 한반도기를 들었다고 해서 한 나라가 되는 것도 아니고 북한정권의 정체, 즉 反인류범죄집단의 성격이 지워지지도 않는다.  속을 사람은 없는데도 이렇게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추락시키려는, 즉 20세기 최고의 성공작인 대한민국을 反인류범죄 집단인 북한정권과 同格으로 깎아내리려는 일념이라고 봄이 맞을 것이다. 

    그동안 한반도기는 남북한의 反대한민국 세력이 태극기를 지우기 위하여 애용해왔다.  한반도기는 國旗를 덮는다는 점에서 반역의 깃발이다.  한반도기는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국가인 대한민국과 反국가단체인 북한정권을 하나로 묶으려 한다는 점에서 연방제의 깃발이고 따라서 詐欺이다. 

    평창올림픽 개회식은 2월9일 밤8~10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입장식 때 태극기가 사라진다. 그렇다면 우리도 수가 있다. 남북한의 反대한민국 세력이 작당하여 내리는 태극기를 국민들이 다시 들어올려야 한다. 2월9일 국민들은 집집마다, 직장마다, 자동차마다 태극기를 달자!

    이 태극기는 반역 깃발 한반도기를 거부하고 남북한의 반역(헌법파괴)세력을 고발하는 의미가 있다.  이 태극기는 반공자유의 이념을 담는다. 이 태극기는 독립투쟁, 건국, 그리고 공산군의 남침에 저항, 피를 흘리면서 자유를 지켜낸 깃발이다. 이 태극기는 또한 김정은 정권을 제거하고 핵문제를 해결한 뒤 북한노예동포들을 해방, 한반도 전체가 민주공화국으로 되는 자유통일을 향한 의지를 담는다. 

    이 태극기는 공산주의라는 공동의 敵을 타도하기 위하여 손을 잡고 피를 같이 흘린 유엔군과 한미동맹의 다짐이기도 하다. 이 태극기는 공산전체주의 독재 체제를 영구적으로 제거하여 이 세상을 좀더 안전하고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려는 인류의 보편적 이상을 상징한다. 

    2월9일은 남북의 좌파정권이 공모한 태극기 내리기 음모를 국민들이 폭로, 진압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 개회식에 맞추어 태극기 집회가 방방곡곡에서 열려야 한다. 평창에서 태극기를 지울 순 있겠지만 5000만 국민, 아니 김정은을 제외한 7500만 韓民族의 가슴에 있는 태극기는 내릴 수 없다. 피바쳐 세운 태극기를 내려도 우리는 다시 세울 것이다. 자유는 애국자와 독재자의 피를 마시면서 크는 나무이다. 태극기는, 수많은 애국자들의 피가  묻은 자유의 깃발을 지우려는 자들의 피를 요구한다. 피흘려 지킨 나라를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내어주는 비겁자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싸우다가 빼앗긴 태극기는 다시 찾을 수 있지만 싸우지 않고 내어준 태극기는 되찾을 수 없다. 2월9일 평창에서 태극기가 내려지는 날 집집마다 태극기를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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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아란(토론방) 
       
      제목 : 태극기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 
        
      
      아테네 올림픽장에서 태극기가 사라진 한국 선수단을 보면서 
      
      저것은 반역이라고 나는 생각하게 되었다. 
      
      손기정선수가 억지로 일장기를 달았듯이 
      
      한국의 선수들이여 
      
      그대들은 강압에 못 이겨 연방기를 들었는가 ? 
      
      연방기를 가슴에 달고 금메달을 따서 누구 앞에 바치려나 ? 
      
      손기정 선수가 그대들 꼴을 보지 않으려 일찌감치 눈을 감으신 건가 ? 
      
      선열들이 어떻게 피바쳐 지킨 태극기 인데, 
      
      그리 쉽게 자진하여 버릴 수 있나 ? 
      
      손선수가 달지 못한 태극기를 생각하여 보았는가 ? 
      
      3.1 운동에서 피묻은 태극기를 상기하여 보았는가 ? 
      
      일제시대 36년간 피맺히게 간직하던 낡은 태극기를 아는가 ? 
      
      해방선에 몸을 싣고 돌아오던 그 배에 휘날리던 태극기를 아는가 ? 
      
      서울을 탈환하며 중앙청에 올리던 태극기를 기억하는가 ? 
      
      아, 태극기여, 
      
      어느 누가 알았으랴 ? 
      
      어리석은 지금 우리들에 의해 
      
      선열들이 목숨바쳐 간직하던 태극기가 
      
      악마와 손을 잡은 연방기의 뒤로 저리 쉽게 사라질 줄이야,... 
      
      한민족의 뒤로 순식간에 사라질 줄이야.... 
      
      세계 앞에 자랑스레 휘날리던 태극기, 
      
      한강의 기적을 알리던 태극기 
      
      한민족은 살아있다를 알렸던 태극기 
      
      그 태극기가 세계인이 모인 자리에서 순식간에 사라질 줄이야 
      
      선수들이여, 부끄러워 어찌 뛰려는가 ? 어찌 선열을 대하려나 ? 
      
      손기정 선수보다 더한 치욕이 그대들을 기다리리라. 
      
      강압에 못 이긴 태극기의 망각이 아니라, 
      
      자진하여 버린 태극기였으니 
      
      아하, 어찌하랴, 
      
      한국의 선수단 안에 어느 누구도 
      
      조국의 역사를 안은 태극기만을 달고 뛸 것이오. 
      
      우리는 그래야 하오. 라고 
      
      용감하게 말하는 자 아무도 없었다니 !! 
      
      원통하고 분하구나. 
      
      우리의 태극기여 !! 
      
      민족의 수치이며 깊은 밤이 오누나. 
      
      태극기가 사라지듯이 
      
      한민족의 얼도 사라지는 밤이다. 
      
      모두 다 사라질 때가 오는구나. 
      
      모든 것이 사라지기 전에 이 일을 외쳐야 하리라 !! 
      
      2004. 8. 14. 파아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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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화통일저지연대: http://cafe.daum.net/breakRedUn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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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북측의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관련한 실무회담 공동보도문 전문.

    남과 북은 2018년 1월 1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북측의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대회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가지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북측 선수단의 참가 종목과 선수단 규모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양측 국가올림픽위원회간 협의를 통해 정한다.

    2. 남과 북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회식에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 입장하며, 여자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하고, 국제 올림픽위원회(IOC)와 양측 국가올림픽위원회간 협의를 통해 정한다.

    -남북한의 좌파 정권이 합세, 민족사적 정통성의 상징인 태극기를 내리게 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지우려는 음모이다.

    3. 북측은 230여명 규모의 응원단을 파견하여,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행사와 남측과 북측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고, 남측 응원단과의 공동응원을 진행한다. 남과 북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응원단 활동도 보장한다.

    -좌파 정권이 북한노동당의 在日 지부 격인 反국가단체 조총련까지 끌어들여 대한민국을 포위하는 구도이다. 조총련은 對南침투 간첩 및 테러 기지 역할을 하였다. 문세광을 포섭, 육영수 여사를 죽인 김호룡이 조총련 간부였다. 조총련은 일본에서 대한민국 측의 민단과 대결, 참패, 한때 50만이던 구성원이 3만 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두 反국가단체(북한정권과 조총련)와 손잡고 대한민국과 자유민주 세력을 공격하는 구도를 만들었다.

    4. 북측은 30여명의 태권도 시범단을 파견하며, 남측 평창과 서울에서 시범 공연을 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시범공연 일정은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한다.

    -동계 올림픽에 웬 태권도인가? 전쟁범죄집단이자 反인류범죄집단인 북한정권에 선전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5. 북측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등의 활동을 취재하는 데 필요한 기자단을 파견한다. 남측은 북측 기자단의 활동을 지원하며, 동계 올림픽대회와 관련한 취재의 지원 범위는 국제 올림픽위원회(IOC)와 양측 국가올림픽위원회간 협의를 통해 정한다.

    -선수단의 몇 배나 되는 선전대를 보내주고 이들을 한국이 지원하도록 하였다. 反국가단체의 김정은 선전 활동을 국민세금으로 지원할 태세이다. '지원'의 내용에 금전적, 물질적 지원이 포함된다면 이는 유엔 안보리의 對北 제재 위반이 될 것이다.

    6. 북측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은 경의선 육로를 이용하여 왕래한다. 북측 선수단은 2월 1일에, 북측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은 2월 7일에 남측으로 이동하며, 귀환시기는 분야별로 양측간 합의에 따라 편리한 시기로 한다.

    -귀환 시기를 특정하지 않은 것은 장기간 선전 활동을 할 시간을 벌기 위함일 것이다.

    7. 북측은 경기장을 비롯한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등의 활동에 필요한 현지시설 점검 등을 위해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선발대를 파견한다.

    8. 북측은 동계 패럴림픽대회에 장애자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기자단을 150여명 규모로 파견하며, 이와 관련된 문제는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한다.

    -북한은 장애자가 평양의 도시미관을 해친다면서 추방하는 집단이다. 그럼에도 대규모 인원을 보내는 것은 동계올림픽을 이용, 북핵 제재망을 뚫으려고 심리전을 쓰겠다는 의도일 것이다. 여기에 문재인 정권이 장단을 맞춘 것이다.

    9. 남과 북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 전 북측 금강산 지역에서 남북 합동 문화행사와 북측 마식령 스키장에서 남북 스키선수들의 공동훈련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하려 남측은 현지 시설점검 등을 위해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선발대를 파견한다.

    한국 스키 선수들을 왜 굳이 북한으로 보내 훈련을 시키나? 메달엔 관심이 없고 김정은의 對南 선동에 맞추어주기 위하여 선수들을 희생시키는 꼴이다.

    10. 북측 대표단은 남측의 안내와 질서에 따르며, 남측은 북측 대표단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한다.

    11. 북측의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참가 및 금강산 합동문화행사, 선발대 파견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무적 문제들은 판문점을 통한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한다.

    2018년 1월 17일 판문점.

     [조갑제닷컴=뉴데일리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