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박은태·조정은·전미도, 뮤지컬 '닥터지바고' 주역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1.05 14:27:40


6년 만에 귀환을 앞둔 뮤지컬 '닥터지바고'를 이끌어갈 주역이 공개됐다.

오는 2월 개막하는 '닥터지바고'는 러시아 10월 혁명의 격변기를 살아간 의사이자 시인이었던 유리 지바고와 당돌하고 매력적인 여성 라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노벨문학상 수상작(당시 정치적 상황으로 작가가 수상을 거부한다)인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1957년 발표한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이후 1965년 데이비드 린이 감독하고 오마 샤리프가 주연한 영화로 만들어져 미국 아카데미상 5개 부문을 수상했다.

1900년대 초 러시아 정권이 교체되는 혼란의 시대를 격렬하게 마주한 인물 '유리 지바고' 역에 믿고 보는 배우 류정한과 박은태가 더블 캐스팅됐다. 지바고의 뮤즈이자 강인한 여성 '라라' 역은 조정은과 전미도가 연기한다.

수많은 정권 교체에도 끝까지 살아남을 만큼 처세술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부정부패한 고위 법관 '코마로프스키' 역에는 서영주와 최민철이 번갈아 맡는다. 순진한 청년에서 잔인한 혁명가로 변해가는 파샤·스트렐니코프 역은 강필석이 분한다.

평생 지바고만을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아내 '토냐' 역할은 이정화가 발탁됐다. 토냐의 부모 '알렉산드르'와 '안나' 역은 각각 김봉환과 이명미가 출연해 극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2월 27일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오는 9일 샤롯데에서 선 오픈, 10일 전 예매처를 통해 1차 티켓(3월 2~18일)을 오픈하며, 조기 예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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