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리픽쳐스 제공
    ▲ ⓒ보리픽쳐스 제공


    '글로리데이'가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는 415개의 상영관을 통해 909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7만 6463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자리를 지켰으며, 2위는 '주토피아'가 2만 7552명을 모으며 차지했다.

    '글로리데이'는 네 명의 신인 배우인 지수, 김준면(그룹 엑소의 수호), 류준열, 김희찬이 주연으로 나섰음에도 각각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수준급의 연기력을 펼쳐, 이들이 이야기하는 청춘의 단상은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글로리데이'는 지난 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예매 오픈 15분 만에 2500석 모두를 매진시켜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