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한번 더 해피엔딩' 캡처
    ▲ ⓒMBC '한번 더 해피엔딩' 캡처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이 장나라의 톡톡튀는 매력에 힘입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나라는 그동안 '명랑소녀 성공기','동안미녀','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의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장나라표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한번 더 해피엔딩' 역시 전 걸그룹 멤버로 한미모 역을 맡은 장나라의 발랄한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가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SBS '리멤버'에 비해 가볍게 볼 수 있는 장르의 '한번 더 해피엔딩'이 수목극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흥미롭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리멤버'는 15.1%,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0.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