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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에이미가 ‘졸피뎀’ 매수 혐의를 받은 가운데 과거 에이미 남동생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에이미는 과거 방송된 케이블방송 패션N ‘스위트룸 시즌4’에 남동생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에이미와 함께 등장한 남성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고 에이미는 자신의 매니저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새롬은 “매니저 분 정말 스타일리시 하다”고 감탄하며 자신의 매니저도 괜찮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에이미는 “우리 매니저가 훨씬 낫다”고 자랑했다.

    이후 에이미의 남동생은 “이름은 이조셉이고 에이미 누나 동생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에이미 누나와는 사이가 썩 좋은 편이 아니다”며 “누나는 똑바로 살아야 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한 매체는 9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올해 초 대형 심부름업체를 통해 졸피뎀 20여 정을 매수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에이미를 소환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에이미는 경찰 조사에 대해 “졸피뎀 매수 혐의에 대해 억울하고 황당하다”며 “우울증으로 인해 의사 처방 아래 받은 것이다”고 범행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