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주수 군수와 실과소장들이 참석해 30년생 반송 1그루를 군청 내 소공원 잔디밭에 식재하며 ‘사람중심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건설’의 의지를 다지며 그 기(氣)가 나무와 함께 자라나길 기원했다.ⓒ뉴데일리
    ▲ 김주수 군수와 실과소장들이 참석해 30년생 반송 1그루를 군청 내 소공원 잔디밭에 식재하며 ‘사람중심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건설’의 의지를 다지며 그 기(氣)가 나무와 함께 자라나길 기원했다.ⓒ뉴데일리

    경북 의성군이 제70회 식목일과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사람중심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건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일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군수와 실과소장들이 참석해 30년생 반송 1그루를 군청 내 소공원 잔디밭에 식재하며 ‘사람중심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건설’의 의지를 다지며 그 기(氣)가 나무와 함께 자라나길 기원했다.

    이어 나무심기기간 내 나무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군민들에게 유실수 등 묘목을 직접 나눠주기 위해 의성군 게이트볼 주차장과 안계면사무소에서 청매실, 음나무, 고로쇠나무 묘목 각 1,600본 총 4,800본을 행사에 참여한 군민에게 1인 당 각 1본씩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했다.

    유화목 의성군 산림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심기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군민들로 하여금 나무심기의 필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나무를 사랑하고 숲을 가꾸고 보호하는 군민 나무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