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 연휴 마지막날인 2일 오후 2시 40분 현재,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부산에서는
    부산-대구 고속도로 중
    청도군에서 경산시로 이어지는 방향에서 정체가 일어나고 있고,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는
    경북 김천을 지나 대전 나들목으로 향하는 방면에서 정체가 일어나고 있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는 충남 공주 지역에서 정체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영동고속도로에서는 횡성군을 지나 원주시로 들어가는 곳에서
    정체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후 서울방면 경기 여주시 일대에서도 정체현상이 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과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은
    서울과 가까워지는 경기도에서 정체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광명시 일대에서,
    경부고속도로는 평택시에서 오산시로 향하는 곳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난다.

    서울 시내는 귀경길 차량들이 진입을 시작하면서
    곳곳에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한남대교까지 이어지는 경부고속도로는 물론
    서부간선도로에서 정체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서울 시내에서도 주로 고속도로 인접구간과
    강북지역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난다.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은
    TPEG를 이용해 빠른 길을 찾거나,
    국도를 활용해 서울로 돌아오는 것도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