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선닷컴이 인용보도한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의 칼럼 기사.
    ▲ 조선닷컴이 인용보도한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의 칼럼 기사.

    "이쯤 되면 전면전이다.

    여기서 박근혜 정부는 분명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
    선거운동 기간에 내걸었던
    [대통합]이니 [100% 대한민국]이니 하는
    웃기는 헛소릴랑 집어치워야 한다.
    세상에 그런 건 없다.
    한반도와 한국 정치에선 더욱 없다.

    있는 건 오직 냉엄한 투쟁의 현실뿐이다."


    <조선닷컴>이 인용 보도한,
    지난 28일자 <류근일> 본지 고문의
    칼럼 내용 중 일부다.

    <류근일> 고문은
    철도노조와 민노총 등이
    [이번 투쟁은 철도노조만의 투쟁이 아니라
    전체 야권의 투쟁]이라고 선동하는 점을 들어
    [이쯤 되면 전면전]이라고 지적했다.

    <류근일> 고문은
    현재 민노총과 철도노조의 [투쟁세력]은
    [대통합]의 대상이 아닌
    [반체제 세력]이라고 지적하며
    [맞서 싸워야 한다]고 외쳤다.

  • ▲ 28일 본지에 게재한 류근일 고문의 칼럼.
    ▲ 28일 본지에 게재한 류근일 고문의 칼럼.

    <류근일> 고문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방침과 태도가 [제대로 싸우는 것]이라 칭찬하며,
    다른 [남성 각료들]의 반성과 대응을 촉구했다.

    이 내용을 <조선닷컴>이 인용보도하자
    순식간에 100개가 넘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달렸다.

    네티즌들 대부분은
    <류근일> 고문의 지적처럼
    현재 상태가 [사실상 내전]이라는 데 공감했다.

    <조선닷컴> 독자 <이윤석> 씨의 댓글이다.

    "사실상 내전이다.
    꼭 뿌리채 뽑아내어 제거하고
    항상 충격과 공포로 엄두도 못내게
    상대의 힘의 고리를 차단 고사시키고
    언론전, 기싸움 등을 포함 힘의 우위를 지켜나가야한다."


    독자 <박원석> 씨는
    [속이 시원한 글]이라고 평했다.

  • ▲ 류근일 고문의 칼럼을 인용보도한 조선닷컴 기사에 달린 댓글들. 대부분 류근일 고문의 지적에 공감했다.
    ▲ 류근일 고문의 칼럼을 인용보도한 조선닷컴 기사에 달린 댓글들. 대부분 류근일 고문의 지적에 공감했다.



    "국민의 답답한 속 뻥 뚫어주는 속 시원한 글이다!
    정곡을 찔렀다!

    장관/정부기관장 및 사장들은
    대통령 눈치만 보는 비겁한 자들 보다는
    전문성 다소 없어도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울 수 있는
    투철한 국가관 역사관 사명감 충성심 있는
    배짱있고 소신있는 자들을 임명해야 한다!
    새누리 의원중엔 쓸만한 자 거의 없더라...각성해라!"


    독자 <강성훈> 씨는
    [백번 맞는 말]이라고 동의를 표했다.

    "백번 맞는 말입니다.

    박 대통령이 불통이라고?
    소통을 하려고 해도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사람들과
    무슨 소통이 되겠어요.

    지금 여자 대통령이라고 우습게 보고
    어떻게든 이겨 보려는 치졸한 야당,
    그리고 귀족 노조의 횡포,
    이런 나쁜 관습을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야당다운 야당이 없는 현실에서
    양보는 곧 패배를 의미합니다."


    독자 <남종우> 씨는
    [대화의 범위 내에 들어와야
    대통합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대통합은
    저들이 회개하고 박근혜 품에 들어와야 가능하다.
    안하거나 못하는 놈은 대통합 대상에서 제외다.

    모두 김정은 품에 가던지, 보내면 대한민국 대통합 이룬다.
    그 때까지 내전이다.

    그러나 국민들이 두 눈을 크게 뜨고 정신 바짝차리면
    반드시 이기는 싸움이다."


    [계엄령을 선포해야 한다]는 과격한 발언이나
    <류근일> 고문을 비난하는 댓글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지금 상황에 대한 분석과
    <박근혜> 대통령,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원칙적인 대응에 박수를 보내는 댓글이었다.

    특히 두 [여성 지도자]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내는 글이 대부분이었다.

    일부 독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최연혜> 코레일 사장을
    차기 대통령으로 키워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지금도 이 기사에 붙는 댓글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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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쯤 되면 [전면전]이다...박근혜 대통령-최연혜사장, 잘 싸우고 있다!

    http://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85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