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부터 칠곡군과 공동주최
  • ▲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30일 청계천 광장에서 열린 칠곡 우수농산물 직판장에서 과일을 판매하고 있다. ⓒ뉴데일리
    ▲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30일 청계천 광장에서 열린 칠곡 우수농산물 직판장에서 과일을 판매하고 있다. ⓒ뉴데일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칠곡군의 우수농산물 알리기에 나섰다.

    이완영 의원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칠곡군과 함께 청계천 광장에서 지역 우수농산물을 서울시민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직거래장터에는 칠곡의 참외, 꿀, 오이, 버섯, 토마토 등 우수농산물과 칠곡 축협의 쇠고기, 된장 등 칠곡 농가에서 직접 만든 식품들이 출품돼 서울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직거래장터답게 시중가보다 20~80% 저렴하게 판매돼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는 평이다.

    참외의 경우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현장에서만 500상자 이상 판매됐다.

    특히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국민연금, SK텔레콤 등 각급 단체노조가 농촌살리기에 동참하고자 대거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완영 의원의 설명이다.

    “칠곡의 우수농산물이 서울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기쁘다.
    앞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 협력하는 장을 더욱 많이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