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부터 칠곡군과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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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칠곡군의 우수농산물 알리기에 나섰다.
이완영 의원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칠곡군과 함께 청계천 광장에서 지역 우수농산물을 서울시민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직거래장터에는 칠곡의 참외, 꿀, 오이, 버섯, 토마토 등 우수농산물과 칠곡 축협의 쇠고기, 된장 등 칠곡 농가에서 직접 만든 식품들이 출품돼 서울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직거래장터답게 시중가보다 20~80% 저렴하게 판매돼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는 평이다.
참외의 경우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현장에서만 500상자 이상 판매됐다.
특히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국민연금, SK텔레콤 등 각급 단체노조가 농촌살리기에 동참하고자 대거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완영 의원의 설명이다.“칠곡의 우수농산물이 서울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기쁘다.
앞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 협력하는 장을 더욱 많이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