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상민, 이번엔 비판 언론들에 '쓰레기!'

    무지와 교만의 화신이 정상인에게 '무식한 쓰레기'


    조영환  /올인코리아 편집인


     


  • 10월 31일 <채널A>(동아일보 종편)에 나와 새누리당의 ‘여성대통령론’에 대해 “한국 사회에서 여성은 애를 낳고 키우면서 여성이라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인데, 박 후보가 그런 상황이냐. 그거는 생식기의 문제지 여성으로서의 역할을 한 거(는 아니지 않으냐)”라고 말해 설화를 일으킨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는 3일 “언론의 왜곡 보도”라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방송을 좋아하는 하버드대학 출신 황상민이 김용옥처럼 방송으로 망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언어테러이며 여성 전체에 대한 인격모독"이라고 새누리당이 반발했다. 역시 하버드대학 출신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정신병자’라는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여성들이 애를 낳아야 여성성이 있다’는 황상민 교수의 주장은 어디에서 배웠는지 모르지만, 비정상적인 주장이라는 비난이 네티즌들로부터 물밀듯이 쏱아져 나왔다. 

    이런 비난에 대해 ‘방송가능한 표현 찾다보니’라는 황상민의 변명은 구차하고 변태적이기까지 했다. 

    황상민은 정말 배운 무식자다.

    황상민 교수는 3일 <jtbc>에 출연해  다음과 같은 비판을 언론사들에 했다고 한다

    “새누리당의 기관지 같은 한 언론 매체가 왜곡해 내가 특정 사람을 비하하는 듯한 말을 거꾸로 만들었는데, 그걸 모든 신문사에서 그대로 받아 썼다. 실제로 그 녹취록이나 내용을 읽어보면 전혀 그게 아니란 걸 알 것이다.

    모 언론매체가 왜곡한 기사를 기자들이 제대로 취재도 하지 않고 모든 언론사에서 대서특필했다. 대한민국의 신문이나 언론들이 아주 쓰레기 상황이라는 걸 전부 다 자인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하지만 황 교수는 언론이 자신의 발언 가운데 어떤 부분을 왜곡했는지, 어떤 부분을 거꾸로 해석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결혼하지 않았다고 ‘여성성’이 생기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황상민 교수의 주장에 대해 그 많은 한국의 여성단체들 중에 일부만 발언을 하고 있는 것도 특기할 만하다.

    자칭 진보적인 여성단체들은 좌익야당을 지지하기 때문인지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성차별도 이념에 따라 선악이 갈라지나보다. 이게 바로 한국의 좌경적 현상이다.

    황상민 교수는 여성대통령 논란에 대해 또 이렇게 말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하고 있다.

    “정당들이 대통령 선거를 하는 중요한 때에 ‘여성이다, 남성이다’ 그런 식의 이야기를 내세우기 전에 대한민국 국민이 제대로 된 삶을 살고, 여성의 경우 엄마의 역할을 할 때 가부장적인 문화 속에서 상대적인 차별을 받는다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 사회적인 약자를 보호해 준다는 입장에서 정책을 고민하고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여성이나 남성이다’라는 생물학적 차이를 가지고 우리 후보가 더 낮다는 주장을 하는 건 대한민국의 수준이나 국민들의 수준을 무시하는 것이다.

    대선 후보들의 여성 정책은 별 차이가 없다. (각 정당의 여성정책은) 현실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거의 ‘무뇌(無腦)’적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뇌가 없거나 생각이 없는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

    네티즌들이 이미 지적한 것처럼, 독선과 교만이 한 인간을 무식자로 만든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황상민 교수 경우가 될 징조가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은 2일 황 교수의 발언에 대해 다음과 같은 취지의 비판을 했다. 

    “여성대통령에 대한 비하와 폄훼를 선동했던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 진영의 언어 폭력에 이은 ‘언어 테러’다. 황 교수가 방송에서 박 후보에게 했던 발언은 제가 도저히 입으로 옮기지 못하겠다. 2006년 지방선거 당시 박 후보가 신촌에서 테러를 당했을 때와 같은 충격을 받았다.”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도 이렇게 말했다.

    “황 교수 발언은 한 나라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인격 말살이고 여성 전체에 대한 인격 모독이다. 그런 정신병자 같은 사람이 교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경악스럽다. 도대체 어느 대학교수인지 알아보니 그것도 내 모교더라. 당장 다음 주에 총장께 공개적으로 황 교수 퇴직을 요구하러 가겠다. 박 후보를 공주라고 이야기하고 여왕으로서 대통령 나왔다고 보는 것이 맞는 이야기인가? 왜 뜬금없이 여성이 나오느냐?”

    극단적인 혐오감을 절제 없이 내뱉은 황상민 입에 이제 제갈이 물릴 때가 된 것이다. 



    김용옥이 걸어간 자멸적 길을 황상민도 갈 것 같다


    “‘생식기 발언 논란’ 황상민 ‘언론의 왜곡보도… 언론이 쓰레기 자인’주장”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네티즌들은 황상민 교수를 이렇게 해부해버렸다. 

  • “황상민! 귀하에게서 마광수류의 궤변을 떠올리게 된다. 지난번에 김연아한테 헛소리했다가 고소하니까 OOO처럼 변명했던 것처럼 또 비맞은 뭐처럼 주절거리냐? 연대는 꼭 저런 징징거리고 OO스러운 녀석들의 쿼터를 정해놓고서 교수채용비율 맞추나? 다음은 또 누구야?”
      -네티즌((peace****) 


    “황상민이란 사람 논문 검증 좀 해봐야 되겠다. 전공이 심리학과라는 교수가 저렇게 아무생각 없이 말 내뱉고 수습하기 바쁘고.. 심리를 모르는 일반인도 이런 소리 함부로 안한다. 연대가 똑똑한 학생들 뽑아놓고 교수진은 이렇게 수준이하여서야”
     -
    네티즌(lyh3****)


    “정신과 교수라면, 고매한 철학적 인격이 있어야지... OOO 속에는 똥통이 들었으니 참으로 한심 하구나. 이 황당하고 무식한 사람아!”
     -네티즌(write****)


    마광수, 문정인, 노정선, 황상민 등이 연세대에 악명을 더한 꼴이다.


    “무뇌? 뇌가 없거나 생각이 없는 인간들? 오냐 잘 났다? 그런 뇌로 학생 교육하나? 그게 유뇌 인간이 할 소린가? 전체를 공격하는 간 큰/엉터리 뇌의 소유자? 여성은 ‘애를 낳고 키우면서~’이어 지는 말은 분명 ‘선거법위반’이다. 특정 후보‘비방’! ‘
    생식기’얘기가 왜 나오냐? 연세대 교수 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 되나? 궁하고 딱하다. 교수면 다 교수 아니다. 학자로서 학식과 덕망을 갖춰야 교수다. 교육학자가 어째서 교육 아닌 부분에 그렇게 큰 소리해서 세인의 입에 오르내리는가? 교양마저 의심스럽다. 유능한 교수일수록 ‘제 영역이 아니라서’하며 겸손해한다. 무슨 깡단으로 ‘언론에 선전 포고’? 추잡한 변명하는지? 한 자리 넘 보나? 그런 입으론 장관은커녕 교수자리도 안 된다.”
     -네티즌(550****) 


    “(황상민의 용어가) 여성을 지칭하였다는 것은 여성모독이자 여성비하 발언이다. 저런 넘이 대학교수에다 잘 나가는 언론인이라니,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한다”고 반응하는 네티즌(sn****)도 있었다.
     
    또 한 네티즌(gold****)은 “논란이 심해지니까 언론사가 쓰레기다. 나는 그렇게 얘기한 적이 없다? 저것도 지가 말한 자료가 있으면 공개를 해야 사실을 인정하려나. 상민아 너야 말로 쓰레기다”라고 했다. 

    다른 네티즌(anil****)은 “교수님, 최소한 공식석상에서는 점잖은 어휘를 골라 쓰시지요. 이렇게 쌍스러워서야 어디 체면이 섭니까? 연세대 얼굴에 똥칠 그만 하시지요! 뱉은 말 수습하느라고 변명하는 모습 너무 불쌍하기도 하고 구역질납니다. 당신 출생이나 성장과정에 무슨 문제 있는 것 아닙니까?”라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hcb****)은 “계속 핏대를 세우시라요. 기자도 바보요, 신문도 바보요, 정당도 바보요, 독자도 바보요, 황상민의 말뜻을 알아듣지 못하는 바보들만 있는 나라에서는 살기가 어려울 텐데 참 고생이많수다. 제잘난 맛에 사는데 누가 말리나. 심리적으로 왕따당해서 이렇게 삐둘어 젖나?”라고 했다. 

    심지어 “생긴 것도 꼭 남자 생*기 같이 생겼군!”이라고 비꼬는 네티즌(myste****)도 있었다. 

    황상민은 정상적 국민(네티즌)들에게는 삐뚫어진 심성의 비정상인 취급을 받는 것이다.

    황상민 교수는 온갖 방송에 나와서 정치현상들에 대해 만물박사처럼 얼치기 분석들을 쏟아냈는데, 그의 정치(인)에 대한 분석들은 인간을 동물 수준으로 취급하면서 천박하기 그지 없는 것이었다고 기억된다.

    황상민의 천박하고 무식하고 기고만장한 사회심리적 분석은 현대 심리학이 가진 한계를 폭로하는 것이기도 하다. 인간의 다차원적인 존재구조를 모르고 피상적인 심리적 수준의 인간분석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마구 떠들어대던 황상민은 현대사회의 파편화된 학문이 품고 있는 한계를 말해주기도 한다. 

    인문학적 지식이 없는 안철수 후보가 자신도 모르게 몽상적 정치처방을 마구 쏟아내면서 젋은이들을 미혹하는 것처럼, 심리학자 황상민의 천박한 정치분석도, 그들과 한국사회의 지적 구조(intellectual 0nfra-structure)가 가진 결함을 반증한다. 

    파편적인 학문과 지식의 병리증상은 구조적으로 무식하고 부도덕한 인간을 만들어낸다. 황상민처럼 스스로는 교만하지만 사실은 무례하고 무식한 인간*레기를...
     
    11월 4일 <황상민 ''생식기 발언', 새누리 기관지같은…'>이라는 중앙일보의 기사에 한 네티즌(truewon)은 이렇게 논평했다.

    “저도 그 방송 보았습니다. 물론 악의적으로 그런 말을 했다고는 보지 않지만 선생의 말은 다른 때도 항상 위태위태했습니다. '이 인간', '저 인간'하면서 말입니다. 이 인터뷰도 문제를 야기한데 대한 사과부터 하는 게 순서가 아닌가요?”

    다른 네티즌(trutice)은 “진의든 왜곡이든 니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에 대해 왜 그런 식으로 말하나? 황상민 당신이란 인간 자체가 경망스럽고 천박하다는 증거 아니겠어? 더이상 구구한 변명 늘어놓지 말고 입다물고 사라져라. 추하다”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idkfjlkwljgl) 왈. 

    “언론이 쓰레기가 아니라 그런 식의 저질 발언을 한 자가 더욱 더 쓰레기 같은디요?”

    마지막으로 또 한 네티즌(usaca)은 “황씨의 말이 많이 순화되었다. 앞으로 조심하고 살아야 할 것이다”라고 비꼬았다. 

    하버드 출신의 황상민보다 백배 현명한 네티즌들이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편집인: http://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