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박, 수차례 자살기도

      북한 내 인권신장 촉구를 위해 2009년 말 북한에 들어간 뒤 억류됐다가 43일 만에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로버트 박이 북한에서 억류당했을 당시 받은 정신적 상처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워싱턴포스트(WP)는 1일 `북한에서의 억류 상흔은 극복하기

    2011-02-02 연합뉴스
  • "미녀는 정중히 출입 사절" 엽기클럽 인기

    "미녀는 필요 없다. 우리는 개성을 존중할 뿐이다."일본 도쿄의 신주쿠 가부키쵸에 이색 캬바쿠라(카바레식 클럽)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프레스1이 1일 전했다. 이 클럽의 이름은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성경의 글귀를 인용한 것도 이채롭다.

    2011-02-02 온종림 기자
  • 무바라크 하야? 차기 대선 불출마 선언 예정

    이집트 국민들의 거센 퇴진 압력을 받아온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차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무바라크 대통령은 1일 사전 녹음된 대국민 성명을 통해 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라고 알-아라비아TV 등이 보도했다.무바라크 대통령이 대선

    2011-02-02 연합뉴스
  • 이집트 최대 반정부시위 '100만인 행진'

    100여만명의 이집트 국민이 1일 수도 카이로와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 수에즈 등 전국 곳곳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과 정치개혁을 요구하며 8일째 반정부 시위를 이어갔다.특히 계속되는 시위로 수에즈 운하의 운영에 일부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야

    2011-02-02 연합뉴스
  • 이집트 한국학교 괴한들에 피습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이집트에서 교민 자녀의 교육 요람인 한국학교가 흉기를 든 괴한들의 습격을 받은 사실이 1일 밝혀졌다.카이로 외곽에 있는 정규 교육기관인 한국학교에는 지난달 31일 밤 컴퓨터 등 교육 자재를 노린 괴한 5∼6명이 칼을 든 채 교내 진입

    2011-02-02 연합뉴스
  • 대통령과 국민 사이에 낀 이집트 군

    이집트 사태의 열쇠를 쥐고 있는 군이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과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들 사이에서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무바라크를 버리면 군은 이집트 안보와 안정을 지키는 마지막 수호자로서의 지위뿐만 아니라 그같은 책임에 수반하는 정치경제적 명예도 흔들리게 된다.그렇다고

    2011-02-02 연합뉴스
  • “이란 원전 ‘제2 체르노빌사고’ 위험”

    이란의 첫 원자력 발전소 부셰르 원전의 컴퓨터시스템이 작년에 배포된 바이러스 ‘스턱스넷(Stuxnet)’에 감염돼 완전 가동될 경우 1986년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같은 재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 보고서가 31일 공개됐다.컴퓨터 통제시스템이

    2011-02-01 연합뉴스
  • 가디언紙 놀라게 한 ‘어산지의 냅킨’

    폭로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가 영국 일간지 기자들과 만나 냅킨에 낙서처럼 갈겨쓴 '합의'로 미국 국무부 외교전문 25만여건을 공개키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1일 가디언에 공개된 어산지의 자서전 '위키리크스: 비밀주의와 전쟁에 나선 어산지에 대한

    2011-02-01 연합뉴스
  • "푸틴, 나오미 캠벨 앞에서 무슨 말을?"

    "나는 '터프가이'가 아니며 좋은 몸매를 유지하려 운동을 할 뿐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영국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남성 전문잡지 GQ 영국판은 31일 인터넷 사이트에 푸틴 총리와 캠벨의 인터뷰를 게재했다.캠벨은 지난해 11월

    2011-02-01 연합뉴스
  • 영국서 암 발병 알아내는 ‘개 名醫’화제

    영국의 라브라도 종 사냥개가 인간의 암 발병 여부를 정확히 가려내 ‘구원자(lifesaver)’란 이름으로 칭송받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이 개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암 발병 여부를 확인하는 테스트를 한 결과 90% 이상의 확률로 암 발생 부위를

    2011-02-01 방민준 기자
  • 팝스타 브리트니, 포르노 배우를 보모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포르노 여배우를 보모로 고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빈축을 사고 있다.1일 유코피아닷컴애 따르면 케이시 조던은 배우 찰리 쉰과 함께 호텔방에 투숙, 마약 파티를 벌여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포르노 스타.

    2011-02-01 온종림 기자
  • “이집트 시위로 유가 상승세 지속될 것”

    정부가 이집트 반정부 시위로 인한 파장을 우려해 정유업계, 에너지 전문가들과 긴급대책회의를 연 결과 유가 상승세는 지속되겠으나 수에즈 운하 폐쇄와 같은 극단적인 상황까지는 전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2011-02-01 전경웅 기자
  • “10代 차사고위험 친구 동승 때 5배↑”

    10대 청소년은 혼자 자동차를 운전할 때에 비해 친구가 동승할 때 자동차사고를 내는 비율이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심리학자들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보도했다.미국 템플대학 연구진은 위험이 수반되는 결정을 내릴 경우 청소년들이 홀로일 때와 여

    2011-02-01 연합뉴스
  • 미국민 42% "위키리크스가 뭔데?"

    폭로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지난해 말 미국 외교전문 25만건을 전격 공개하면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으나 정작 미국인의 42%는 위키리크스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 CBS방송 인터넷판이 31일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CBS방송의 시사프로그램 '60

    2011-02-01 연합뉴스
  • 한국 어린이 美입양 세계 4위…1위는?

    한국은 아직도 연간 800여명의 어린이를 미국에 입양시켜 세계에서 네 번째로 미 입양아가 많은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미 국무부가 발표한 `2010년 국제입양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제일 많은 3천401명이 미국에 입양됐고, 다음으로 에티오피아 2천513명,

    2011-02-01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