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와 함께 한 제야의 종, 그 특별한 사연을 만나다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시 한복판의 울림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이 올해로 57회째를 맞았다. 이번 타종 행사에는 인터넷 추천을 통해 선발된 11명의 시민대표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허광태 시의회 의장, 서울지방경찰청장, 종로구청장과 함께 33번의 종을 치게 된다.19

    2010-12-29 안종현 기자
  • "무상급식은 납세자가 밥값 내는 외상급식"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회원 60여명은 29일 오후 서울시의회 앞에서 무상급식 예산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 단체는 "무상급식은 공짜가 아니라 납세자가 밥값을 내는 '세금급식'이자 서민 세금으로 부자에게 혜택을 주는 대국민 사기극이다"라고

    2010-12-29 황소영 기자
  • `아웅산 순직' 김재익 유족 서울대에 20억 쾌척

    서울대는 29일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서 온 유학생을 지원하는 '김재익 펠로십 장학금'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김재익 전 경제수석비서관의 미망인 이순자 숙명여대 명예교수는 이날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열린 '김재익 장학기금 협약식'에서 2

    2010-12-29 연합뉴스
  • 구제역 방역 근무 중 공무원 사고사

    구제역 방역을 하던 공무원이 사고로 목숨을 잃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경북 영양군에서 방역초소 근무 중이던 공무원 김셩선(37.지방시설 8급)씨는 28일 오후 4시께 영양군 입암면 신구리 방역초소 주변에 모래를 뿌리기 위해 1t 트럭을 운전하던 중 폭설로 인해 얼

    2010-12-29 안종현 기자
  • 초보 스키어, 중급자 코스에서 사고시 "본인 책임'

    초보 스키어·보더들이 무리하게 중급자 이상 코스에서 사고를 낼 경우 100% 피해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5단독 김수영 판사는 스키 초보자 김모씨(23)에게 부딪쳐 자녀와 함께 다친 스키강사 출신 김모씨(37)가 가해자 김씨를 상대로

    2010-12-29 안종현 기자
  • '쥐식빵' 제보자 거짓 진술 포착, 자작극 했다?

    쥐식빵’ 사건 제보자인 김씨의 거짓 진술이 포착돼 수사에 속력을 가하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수서경찰서는 29일 김씨가 글을 올린 PC방의 폐쇄회로와 컴퓨터를 분석한 결과, 김씨가 우연히 접속돼 컴퓨터를 이용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타인의 주민등록번호

    2010-12-29 황소영 기자
  • 광화문 현판 교체 결정 “복원 3개월 만에 ‘쩍’”

    복원된 지 석 달 만에 갈라져 문제가 됐던 광화문 현…

    2010-12-29 박모금 기자
  • 평생 가정폭력 남편 살해 할머니에 '집유'

    평생 가정폭력에 시달려온 끝에 남편을 살해한 할머니에 대해 검찰이 구속취소 결정을 내린데 이어 법원도 집행유예를 선고하는 선처를 베풀었다.광주지법 순천지원은 남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유모(76) 할머니에 대해 최근 열린 첫 공판에서 징역 3년

    2010-12-29 연합뉴스
  • 서울 자치구 공기업 경영실적 '부진'

    서울시 자치구청 공기업들의 경영 실적이 대체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광진, 금천, 은평, 중구가 '미흡' 판정을 받았고 광진과 성북구는 행정안전부의 경영진단까지 받았다.서울시는 지난 6∼8월 공단이 없는 서초구를 제외한 시내 24개 자치구의 문화센터와 주차장 등

    2010-12-29 안종현 기자
  • 한국 트위터 영향력 1위 '시골의사' 박경철

     "트위터가 누구나 자기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백화제방(百花齊放)'의 시대를 열었습니다."'시골의사'라는 필명의 경제평론가로 유명한 안동 신세계연합병원 박경철(47) 원장은 29일 "이제까지는 언론과 전문가 등 발언하는 사람이 정해져 있었지만 트위터의 등장

    2010-12-29 연합뉴스
  • 문제학생에 체벌 대신 `출석정지' 도입

    학교 현장에서 체벌을 없애는 대신 반복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에게 `출석정지'를 내리는 방안이 추진된다.출석정지 기간은 무단결석으로 처리하고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기재해 불이익을 주되 해당 학생이 방치되지 않도록 심리상담·인성교육을 받도록 한다.동국대 조벽 석좌

    2010-12-29 연합뉴스
  • 운전면허 기능시험 없어진다...비용도 60% 절감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에서 기능시험이 폐지되고 면허취득 절차가 간소화돼, 면허를 따는 데 드는 비용이 60% 가까이 줄어들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청와대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운전면허 시험제도 개선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개선방

    2010-12-28 정기수 기자
  • 눈길 뚫고 1억원 익명 기부 70대 할머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생 아끼고 아낀 돈이니 꼭 좋은 곳에 써주세요"연말을 맞아 70대 할머니가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 이하 한적)를 찾아와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28일 한적에 따르면 수수한 옷차림의 이 할머니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어려운 이웃과 나누

    2010-12-28 연합뉴스
  • 황장엽 수양딸, 9억원대 재산 반환소송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수양딸 김숙향 (68)씨가 황 전 비서의 재산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2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김씨는 황 전 비서가 망명한 이후 그를 도와주던 엄모 씨를 상대로 9억원을 요구하는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을 이 법원에 제기했다.그는

    2010-12-28 연합뉴스
  • 北 간부 "장군님이 남조선 사실상 움직인다"

    북한 당국이 연평도 포격 도발을 김정은의 영도력 선전에 적극 활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우리 측의 대응에 대해서 "우리(북한)가 말만하면 움직인다"고 교양, 남북관계의 주도권을 자신들이 쥐고 있음을 주민들에 적극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NK 함경북도

    2010-12-28 온종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