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살 50대 여성 12년만에 발견, 범인은 남편?

     서울 용산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12년 만에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46분께 용산구 후암동의 한 대세대주택에서 혼자 살던 이모(20.여)씨가 비닐에 싸여 숨져 있는 여

    2011-02-14 연합뉴스
  • 89개 대학에 3천억 푼다

    교과부가 대표적인 대학 재정지원 사업인 '교육역량강화사업' 올해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국 89개 대학에 모두 3천억원이 넘는 예산이 지원된다. 교과부는 14일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4월 말까지 선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2011-02-14 양원석 기자
  • 집단 탈북 북한군에 한국군이 “돌아가라”

    지난 5일 서해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을 통해 남하한 북한 주민 31명(여성 20명, 남성 11명)에 대해 정부는 이들의 단순 표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정부는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판문점을 통해 이들 31명을 송환할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속에서 “

    2011-02-14 온종림 기자
  • "교장 공모, 처음부터 끝까지 불공정 했다"

    14일 서울교육청 앞에서 열린 한국교총 규탄집회에 참석한 영림중 학부모 윤정득씨(영림중 2학년 학부모회장)와 안도낭씨(영림중 학부모회 수석총무)는 착잡한 표정이었다. 아이들을 기르는 학부모로서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교장 임용이 잘못됐다며 문제를 제기한다는 것 자체가 크

    2011-02-14 양원석 기자
  • "전교조 교장 만들기 즉각 철회하라"

    서울 영림중과 상원초에서의 전교조 소속 교장 임용과 관련해 공모과정 및 심사절차의 불공정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해당 학교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교과부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와 서울교원단

    2011-02-14 양원석 기자
  • “북한 2008년에도 남침용 땅굴 파고 있었다”

    북한이 최소한 2008년까지 남침 땅굴을 파고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자유북한방송은 14일 “2009년 탈북한 북한군 장교 출신 이모씨(40세)가 북한의 땅굴 작전에 대해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씨는 자신이 복무하던 1군단 1사단이 주둔한 북

    2011-02-14 온종림 기자
  • 비밀 많은 김상곤 교육감 "뭔가 구려서?"

    대표적인 진보교육감으로 알려진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취임한 이후 경기도교육청의 정보공개비율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입으로는 '국민의 알권리'를 외치면서 실상은 정반대라는 논란이 예상된다.

    2011-02-14 안종현 기자
  • 노인 울리는 '떴다방', 노인이 직접 감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노인을 대상으로 효능을 부풀린 건강식품 판매행위인 속칭 ‘떴다방’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 1240명을 실버감시원으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실버감시원은 전국 대한노인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 소속 노인으로 구성돼 오는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2011-02-14 황소영 기자
  • 서울시 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

    지난 12일 오후 4시 영등포역 인근 공장 지역 문래예술공장에서 훈훈한 마음을 담은 조그마한 공연이 열렸다. 외국인 노동자들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서울시시와 트위터리안들이 마련한 마음 따뜻해지는 콘서트 무대다.이날 행사는 서울시 공식트위터(@seoulmania) 팔로워

    2011-02-14 안종현 기자
  • 미성년 성행위등 3만3천건 유포 '서본좌' 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4일 전국 성인 PC방에 3만여 건의 음란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서모(3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음란물 유포사이트 2곳을 개설

    2011-02-14 연합뉴스
  • 배고파 도둑질 나선 부부, 들키자 토막살인

    14일 열린북한방송의 북한 검찰 부문 소식통은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생계난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매우 어려워 생계형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 양강도 혜산시 주변 농촌인 노중리에서 생긴 사건을 소개했다. 양강도 혜산시 주변 농촌인 노중리에 사는 젊은 부부는

    2011-02-14 온종림 기자
  • 신경무 화백 별세, '철없는 네티즌의 댓글'

    15년간 조선일보 만평을 그려온 신경무…

    2011-02-14 안종현 기자
  • “기사 쓰는데 전원 끄자 기자들 난폭해졌다”?

    MBC TV 주말 '뉴스 데스크'가 다시 네티즌들의 도마에 올랐다.'뉴스데스크'는 13일 폭력게임의 문제점을 보도하면서 인터넷게임 속 잔인한 장면을 실제로 따라하는 영상을 보여줬다.그 중 폭력게임의 심각성을 전하는 상황 연출이 문제가 됐다.

    2011-02-14 온종림 기자
  • “저희는 오늘도 제설작업…”

    “오늘도 영동지방에 고립된 주민들을 위해 인근 부대 장병들이 제설작업에 투입됩니다”.

    2011-02-14 전경웅 기자
  • "우리차가 눈에 묻혔어" 강릉 눈폭탄

    강원도 동해안 일대를 덮친 폭설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원 강릉시에 지난 11일부터 14일 오전까…

    2011-02-14 박모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