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근일 칼럼] 포기할수 없는 '이념과 애국'은 분명히 존재한다

     "이제는 '이념'이나 '애국' 단어를 이야기해서 (선거에서) 크게 득 볼 일이 없다“ 이건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가 그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때 한 말이다. 그런가? 젊은 사람이 그렇다고 말하면 요즘 세태가 그렇구나 하고 둘 수밖에. 그러나 이 말

    2022-06-18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박한명 칼럼] 임기보장하라? 인사보복한 민주당의 내로남불

    정권이 교체됐지만 실감이 잘 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전 정부 대못 인사들이 아직 곳곳에 박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정부 산하 공공기관장들은 보통 정부가 바뀌면 사표를 쓰고 새 대통령이 인사권을 행사하도록 한 것이 그간의 관행이었다. 물론 그중 일부는 버티기로 나왔지

    2022-06-16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
  • [박한명 칼럼] 기자 조롱화, 풍자에 대한 서울민예총의 오해

    누가 뭐래도 풍자(諷刺)의 묘미는 대상을 비틀고 날카롭게 해부하면서도 절제미와 품격을 잃지 않는 해학에 있다. 풍자에서 해학과 품위를 잃으면 그건 진정한 풍자라고 할 수 없다. 프랑스 사회를 충격에 빠트렸던 샤를리 에브도 사건에서 무함마드 풍자만화가 더 우회적이고 절제

    2022-06-14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
  • [류근일 칼럼] 국민의힘, 이준석 '성상납 의혹' 원칙대로 처리해야

    “이사님 하는 말씀 중에 제가 공감하지 않는 거 하나도 없습니다.” 이게 뭔 소린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그에게 뇌물성 성 상납 비용을 댔다고 말한 장xx씨에게 한 답변이다.이 통화 녹취록은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 입수해 공개한 것이다.이준석은

    2022-06-11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박한명 칼럼] 김어준의 "리설주 여사"와 "김건희 씨", 이 호칭의 문제

    2017년 5월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후 느닷없이 대통령 부인에 대한 호칭이 크게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대통령 부부가 사저를 나와 청와대 관저로 떠나는 풍경을 스케치해 보도한 언론 기사로 시작됐는데,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를 왜

    2022-06-09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
  • [류근일 칼럼] '무오류의 오류'에 빠진 586 운동권…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요즘 더불어민주당 내분이 한창이다. 이에 대해 좌파 쪽에선 논란이 분분하다. 분석들엔 그 나름의 논거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좌파들끼리의 숱한 패인분석과 “네 탓 싸움‘에도 불구하고, 586 극좌 권력 집단의 진짜 반성은 전혀 나올 기색조차 보이질 않는다.

    2022-06-07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인보길 칼럼] 현충일 한미동맹 복원? '한미동맹 체결' 이승만도 복원하라

    66년전 6월6일이 ‘현충일’로 정해졌다. 휴전3년후 1956년 4월19일 이승만 대통령은 순국장병 추모의 날을 특정하였다. 그때까지 육해공군의 추모행사가 매년 달라졌기 때문이다.이승만에게 6.25란 무엇인가. 전면남침이 터지자 이승만은 트루먼 미국 대통령에게 “이 전

    2022-06-06 인보길 기자
  • [박한명 칼럼] 민심이 명령한 TBS 개혁, 성공한 오세훈의 방식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TBS의 운명도 심판대에 올랐다. ‘편파방송 TBS 심판’을 걸고 선거에 임했던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전체 112석 중 76석(68%)를 가져갔으니 TBS를 수술대에 올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귀결이다. TBS

    2022-06-06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
  • [박소영 칼럼] 우리가 민주적 절차로 뽑은 단일후보는 조전혁이었다

    결국 서울시교육감은 기소 중인 조희연이 당선되었다.이는 또다시 보수가 분열한 것에 대한 당연한 결과이다. 결과를 보면 교추협의 중도보수 단일화 과정을 부정한 박선영·조영달 두 후보의 몽니가 또다시 조희연에게 교육감 자리를 내준 것이 명백하게 드러났다.단일화 결

    2022-06-03 박소영 칼럼
  • ['대통령에 바란다' 류근일 칼럼 ⑩] 지방선거 결과 : 윤석열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때

    지방선거 결과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두 번째 국민적 신임이었다. ‘주사파 운동권 5년’에 대한 거듭된 국민적 단죄이기도 했다. 국민의힘 승리는 ‘윤석열 바람’의 승리였다. 윤석열 리더십이 그만큼 보강되었다. 이에 힘입어 윤석열 대통령은 앞으로 그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

    2022-06-02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 [박한명 칼럼] 정치와 언론의 유착을 부추기는 미디어 정책협약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지방선거 전 여야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과 ‘지역미디어 활성화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보도에 의하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송영주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 서재현 민주당 대구광역시장 후보, 한민정

    2022-06-02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
  • [이철영 칼럼] 김포-제주노선이 세계1위 노선이라는데… '폐쇄'하겠다는 이재명

    6·1 지방선거에서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김포공항 이전(폐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포공항의 소재지인 서울시의 송영길 시장 후보도 나서서 궤변을 늘어놓으며 이를 지원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제주관광을 말살할 것”이라며 “제주도

    2022-05-31 이철영 칼럼니스트
  • [박한명 칼럼] 국민이 원하는데… 'TBS 폭탄' 해체하지 말라는 언론노조

    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동조합이 계속해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공격하고 있다. 오 후보가 교통방송 본래 목적에서 이탈해 정치방송으로 변칙 운영되는 TBS를 교육방송으로의 전환을 고려 중이라고 하자 보이는 한결같은 반응이다. 바구니 안에 소금을 투척하자마자 경기를 일으키

    2022-05-30 박한명 미디어연대 정책위원장
  • [이동복 칼럼] 박선영이 조전혁에게 밀린다고 믿는 분들에게

    요즘 인터넷 카톡방들과 페이스북을 검색해 보면 특히 국민적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고 있는 중도ㆍ보수 후보들의 지지도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들이 일부 후보와 그 지지자들에 의하여 전혀 사실과는 괴리된 내용으로 왜곡되어 전파되고 있고 그 결과로

    2022-05-29 이동복 15대 국회의원 / 신아시아 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박성현 칼럼] 부분적 진실 짜깁기… 무지·오해의 총합, 이동복 칼럼

    이동복의 칼럼은 무지와 오해의 총합5월 26일 뉴데일리에 게재된 '교육감 후보들 가위바위보를 해서라도 단일화 하라!'라는 이동복 칼럼은 너무나 사나운 적의를 깔고 있고 무지와 오해로 떡칠돼 있다. 첫째, 이동복 선생은 첫번째 문단에서 부분적 진실을 짜깁기 해서 조전혁을

    2022-05-27 박성현 이런선한교육문화운동본부 집행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