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다빈치 주최, 한강반포지구 내 솔빛섬 7월 22일 오픈
  • 명화를 영상으로 구현한 컨버전스 아트 '헬로아티스트展'이 7월 22일부터 한강반포지구 내 솔빛섬에서 열린다.

    '헬로아티스트展'은 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에 컨버전스 아트를 수출하며 전시계의 한류를 이끌고 있는 본다빈치가 준비한 새로운 프로젝트다. 특히, 음료를 마시면서 작품을 감상하는 '캐주얼 카페'라는 국내 최초의 전시 콘셉트로 관람객에게 오감만족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빈센트 반 고흐를 필두로 클로드 모네, 에두아르 마네, 에드가 드가, 폴 세잔, 폴 고갱, 조르주 쇠라 등 20세기 현대미술 탄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상주의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조명한다.

    전시 콘셉트는 '마음챙김(Mindfulness)'이다.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자기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키워 어떠한 문제가 생겨도 당황하지 않고 해결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한다. 

    김려원 본다빈치 대표는 "인상파는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걸었다. 이에 미술계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사조를 확립시킬 수 있었다. 이들의 마음을 되새기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신의 마음, 나아가 타인의 마음과 미래까지 챙길 수 있는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본다빈치는 앞서 '반 고흐10년의기록展', '헤세와 그림들展', '모네 빛을 그리다展'를 연달아 흥행시킨 바 있다.

    [사진=본다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