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국 11개 브랜드 90여개 제품…내추럴 라인에서 더모 안티에이징 라인까지 한자리에


  • 그 동안 유럽과 아메리카 등지에서 직구로만 구입하던 입소문난 화장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미 뷰티 카페와 얼리 뷰티어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6개국 11개 브랜드의 90여개 제품들을 셀렉한 새로운 뷰티 멀티숍 <음므아므아>가 오픈한 것.

    그동안 국내에서 접해보기 힘들었던 미국과 유럽의 화장품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음므아므아> 매장에는 프랑스의 명문 데스트레 가의 뷰티 시크릿이라 불리우는 [장 데스트레(Jean D’Estree)]와 아일랜드의 천연 제품 [휴먼앤카인드(Human+Kind)], 캐나다 해초 성분제품 [시플로라(Sea flora)], 이탈리아 바디 제품의 명장 [클라이븐(Cliven)] 등 해외 브랜드가 단독 입점해 있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 서울숲 더샵 엔터식스 파크에비뉴 한양대점에 위치한 <음므아므아>는 다양한 해외 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네일케어나 에스테틱 등의 뷰티케어와 체험도 함께할 수 있는 멀티숍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매장 내에 피부 교육을 받은 스태프들이 고객의 피부 상태를 체크해주고, 피부 타입에 맞는 브랜드와 제품을 추천해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포라(Sephora), 샤샤(sasa) 등과는 전혀 다른 전문 부티크형의 화장품 콘셉트숍으로 저가에서 고가까지 폭 넓은 가격대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그 동안 접하지 못했던 유럽과 캐나다의 연령대별 안티에이징 전문 케어 제품들과 유럽의 리빙 제품까지 한자리에서 함께 만날 수 있다. 

    <음므아므아> 오픈 프로모션으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 100명에게 매일 수제비누를 한정 증정하고 있으며 구매금액에 따른 프로모션 선물도 준비돼 있다. 

    뷰티 컨설턴트 송재영 씨는 “해외 직구와 공구에 발빠른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콘셉트가 정확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차별화된 뷰티 제품을 콘셉트에 맞게 판매하는 해외의 셀렉숍들이 인기가 높은데, 국내에서도 이런 코스메틱 셀렉숍들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음므아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