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 스포츠】일본의 미녀 피겨스타 안도 미키(27.일본)가 스페인의 '꽃미남' 피겨스타 하비에르 페르난데스(23)와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안도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페르난데스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고, '4세 연하' 페르난데스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또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르난데스의 가슴에 안겨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올린 안도는 "오늘은 우리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날. 우리의 기분을 모두에게 전하고 싶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있으며 앞으로 행복한 가족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적었다.

    안도와 페르난데스는 지난 달 일본의 여성주간지를 통해 밀회 사실이 알려졌지만 당시에는 부인했었다.

    안도는 지난해 4월 '히마와리'라는 이름의 딸을 출산한 후 아버지의 존재를 밝히지 않아 화제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안도 미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