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지점서 3.7㎞ 떨어진 수풀서 발견집중호우 속 급류에 휩쓸린 지 닷새 만
  • ▲ 영월 주천강 실종자 수색 현장. ⓒ연합뉴스
    ▲ 영월 주천강 실종자 수색 현장. ⓒ연합뉴스
    강원 영월 주천강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수색 닷새 만에 발견됐다.

    2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께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 화신교 인근 수풀에서 40대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A씨의 실종 지점에서 약 3.7㎞ 떨어진 곳이다.

    경찰은 소방 당국이 시신을 인양하는 대로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A씨는 강원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지난 18일 오후 7시 59분께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주천강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보를 건너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함께 낚시를 온 동료 2명이 사고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닷새간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