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북중미 월드컵 8강서 벨기에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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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이 벨기에를 꺾고 북중미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연합뉴스 제공
'무적함대' 스페인의 전진은 멈추지 않았다.스페인은 11일 미국 LA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 벨기에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4강에 진출한 스페인은 프랑스와 격돌한다. 이번 월드컵 사실상 결승전이 성사됐다.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원톱에 놓고, 2선을 라민 야말-다니 올모-알렉스 바에나로 꾸렸다. 벨기에는 최전방 샤를 데 케텔라에르, 뒤에서 제레미 도쿠-케빈 더 브라위너-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지원했다.전반 초반부터 스페인이 경기를 압도했다. 전반 10분 로드리의 오른발 슈팅을 시작으로 전반 20분 야말의 왼발 슈팅 등이 나왔다.그리고 전반 30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페드로 포로가 아크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올모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가 막아내자 파비안 루이스가 재차 오른발로 슈팅하며 골망을 흔들었다.이후에도 스페인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벨기에는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40분 아크 오른쪽에서 올라온 티모시 카스타뉴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데 케텔라에르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벨기에는 첫 유효 슈팅을 골로 연결했다. 스페인의 이번 월드컵 첫 실점. 스페인은 당황했고, 전반은 1-1로 끝났다.후반, 스페인의 공세가 다시 시작됐다. 후반 6분 야말의 왼발 슈팅, 이어 오야르사발의 오른발 슈팅이 나왔다.공격이 잘 풀리지 않은 스페인은 후반 10분 페드리와 페란 토레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그러자 벨기에도 후반 14분 로멜루 루카쿠, 악셀 비첼 등을 투입했다.이후 두 팀의 공격은 불꽃이 났다. 후반 15분 야말이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리자, 1분 뒤 더 브라위너가 왼발 슈팅으로 응수했다.후반 25분 큰 변수가 나왔다. 벨기에 간판 골키퍼 쿠르투아가 부상으로 빠진 것. 세네 라멘스로 교체됐다. 후반 40분 팀의 상징 더 브라위너도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그러자 스페인이 더욱 힘을 냈다. 후반 41분 미켈 메리노가 교체 투입됐고, 그는 1분 만에 결승골을 작렬했다.파우 쿠바르시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고,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를 메리노가 재차 왼발로 슈팅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됐고, 스페인은 4강에 올라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