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주차 문제로 갈등 겪자 범행양현종 측 처벌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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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뉴데일리 DB
주차 갈등 때문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소속 양현종 선수의 가족을 스토킹한 이웃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남부경찰서는 23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양 선수의 가족 주거지 주변을 배회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한 양 선수 관련 지역 홍보물에도 음식물 찌꺼기 등 오물을 10여 차례 뿌린 혐의 등을 받는다.A씨는 이웃 관계인 양 선수 가족과 골목길 주차 문제로 갈등을 빚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모두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피해자 주변 100m 이내 접근 금지와 통신 차단 등 긴급응급조치를 내렸다.양 선수 측은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 A씨의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