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 당일 대전청 사이버수사대 배당중기부, 합격자 5000명 개인정보 유출 인정
  • ▲ 경찰. ⓒ뉴데일리 DB
    ▲ 경찰. ⓒ뉴데일리 DB
    경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지원 플랫폼 '모두의 창업' 정보유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3일 언론공지에서 "지난 18일 창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공지된 정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모두의 창업' 정보유출 사고와 관련해 경찰청은 내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내사에 착수한 상태로 알려졌다.

    국수본은 "전날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수사의뢰도 접수했다"며 "유출 경위를 추적하여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중기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합격자 5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외부 공격이 아닌 해당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지원하는 업체로 참여한 기업이 해킹당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의 창업은 예비·초기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멘토링·사업화 지원 등을 제공하는 정부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