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NC에 8-1 완승
  • ▲ 강백호가 맹활약한 한화가 NC를 잡고 홈경기 10연패에서 탈출했다.ⓒ한화 이글스 제공
    ▲ 강백호가 맹활약한 한화가 NC를 잡고 홈경기 10연패에서 탈출했다.ⓒ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홈구장 10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 3월 31일부터 이어진 홈구장 10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강백호가 3안타로 5타점을 쓸어 담는 활약을 펼쳤고, 선발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는 7이닝 8피안타 1사사구 1실점 호투하며 시즌 3승(2패)을 거뒀다. 

    이날 한화는 1회 말 2사 2, 3루에서 강백호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2-0으로 앞섰다.

    NC는 2회 초 1점을 만회했지만, 한화는 5회 말 요나탄 페라자의 투런홈런에 이어 강백호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6-1로 달아났다. 한화는 7회 말에도 상대 실책과 강백호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 승부를 결정지었다.

    잠실 라이벌전에서는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에 7-5로 꺾고 선두를 탈환했다. 오스틴이 5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삼성 라이온즈를 4-2로 잡았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5⅔이닝을 5안타 2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삼성은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SSG 랜더스는 kt 위즈를 3-1로 제압하고 5연승을 달렸다. SSG의 아시아쿼터 선수 타케다 쇼타는 5회까지 삼진 6개를 뽑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KBO리그에서 3패 뒤에 첫 승을 신고했다.

    KIA 타이거즈는 꼴찌 롯데 자이언츠를 4-3으로 따돌렸다.

    KIA 선발 양현종은 5회까지 삼진 5개를 뽑으며 4안타 3실점(1자책)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양현종은 또 개인 통산 탈삼진 2204개를 기록해 KBO리그 최초로 2200고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