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4강 PO 1차전서 정관장에 91-75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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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가 정관장을 꺾고 4강 PO 기선제압에 성공했다.ⓒKBL 제공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하위팀의 반란이 이어지고 있다. 정규리그 5위 고양 소노가 1위 창원 LG를 잡은 데 이어 6위 부산 KCC가 2위 안양 정관장을 무너뜨렸다.KCC는 24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PO(5전 3승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정관장을 91-75로 이겼다.이번 승리로 KCC는 포스트시즌 4연승을 질주했다. 앞서 정규리그 3위 원주 DB와 6강 PO에서 3연승을 달렸다.역대 4강 PO에서 정규리그 순위가 더 높은 팀이 챔프전에 오를 확률이 69.6%지만, 1차전 승리 팀의 챔프전 진출 확률은 78.6%(56회 중 44회)로 더 높다.KCC는 1쿼터부터 우세를 가져갔다. 1쿼터 2분 40여 초를 남기고는 숀 롱의 골밑슛으로 KCC가 31-25 리드를 잡았다.2쿼터에서 KCC 공격이 막혔고, 정관장 공격이 힘을 내면서 KCC는 46-43 추격을 허용했다.3쿼터에도 접전이 펼쳐졌지만, 쿼터 막판 KCC가 흐름을 가져왔다. 3쿼터를 71-61로 마친 KCC는 4쿼터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CC는 77-66에서 송교창의 골밑 득점, 롱의 3점 플레이와 덩크 슛, 돌파 득점으로 내리 9점을 몰아치며 86-66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롱이 27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준용이 21점 9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허웅이 15점, 송교창이 11점 5리바운드를 보탰다.한편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청주 KB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59-51 승리를 거뒀다.챔피언결정전 2연승을 거둔 KB는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겼다.'국보 센터' 박지수가 2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허예은이 양 팀 최다 18점을 올렸고, 강이슬은 12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