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년 10개월 만에 7이닝 무실점한화, 롯데 꺾고 6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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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이 위기의 한화를 구했다. 그는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했다.ⓒ한화 이글스 제공
위기의 한화 이글스. 무기력한 모습으로 추락하고 있던 한화. 이 팀을 구한 '구세주'는 역시나 괴물 투수 류현진이었다.한화는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한화는 6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번 승리로 7승 10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순위 경쟁을 이어갔다. 반면 롯데는 6승 11패가 되며 공동 7위였던 한화와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한화의 연패를 끊은 영웅. 류현진이다. 최근 투수진의 붕괴 속에서 무너진 한화. 이런 위기 상황에서 류현진이 다시 저력을 드러냈고,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을 피안타 4개, 사사구 없이 삼진 3개를 잡고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2승째를 따냈다.류현진이 7이닝 이상을 던지고 무실점을 기록한 것은 2024년 6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8이닝 무실점을 한 이후 이번이 1년 10개월 만이다.타선도 류현진을 지원했다.3회 초 요나탄 페라자의 2루타로 선취 득점을 올렸고, 폭투와 야수 선택으로 2-0을 만들었다. 또 후속 타자 강백호가 1타점 2루타로 뒤를 받쳐 3-0 리드를 잡았다.한화는 7회 초 문현빈의 1타점 2루타, 8회 초 1사 만루에서는 이원석의 내야 땅볼로 1점씩 보태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삼성 라이온즈가 7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를 수성했다.삼성은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를 7-2로 잡았다. 삼성은 12승 1무 4패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11승 6패가 된 LG는 3위다.삼성 두 번째 투수로 나온 이승민이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9연승에 도전한 KIA 타이거즈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4-5로 졌다.두산은 4-4로 맞선 10회 말 선두타자 김민석이 2루타를 때려 끝내기 주자가 됐다. 그리고 이유찬은 중견수 머리 위로 넘어가는 2루타로 개인 통산 첫 번째 끝내기 안타로 팀 연패를 끊었다.kt 위즈는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4-2로 승리, 4연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kt는 삼성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뒤진 단독 2위(13승 5패)를 유지했다.kt 선발 투수 케일럽 보쉴리는 6이닝을 피안타 7개, 탈삼진 4개, 2실점으로 막고 시즌 4승째를 따내 다승 단독 1위가 됐다.SSG 랜더스는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11-3으로 크게 이겼다. SSG는 3연승을 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