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투표·여론조사 50% 반영 경선김재원과 맞대결 … 이틀간 조사 진행본선서 민주당 오중기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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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성진 기자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경상북도지사 후보로 이철우 현 지사를 최종 확정했다. 후보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진행된 본경선 결과를 합산해 가렸으며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3 지방선거 경상북도지사 후보로 이철우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당내 경선 결과 이철우 후보가 국민의힘 경상북도지사 후보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이어 경선 방식에 대해 "이번 경선은 4월 12~13일 양일간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 50%의 비율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박 위원장은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 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고 부연했다.이번 경선은 김재원·이철우 후보 간 맞대결로 진행됐고 이틀간 실시된 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국민의힘은 이번 경선에서 이른바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토론회를 두 차례 진행하는 등 경쟁 구도를 부각해 왔다.이철우 후보는 1955년생으로 경북대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 수학 교사로 재직하다 1985년부터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소속으로 근무했다.이후 2005년 퇴임한 뒤 경북 김천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2018년 경북도지사에 당선된 데 이어 2022년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3선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