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내달 18일 단독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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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포스터.ⓒEMK뮤지컬컴퍼니
공연 실황 영화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가 오는 9월 18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2014년 초연된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했다. 19세기 유럽, 죽지 않는 군인을 만들고자 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 실험으로 태어난 괴물의 비극적 운명을 그린다.이번 영화의 중심에는 '빅터·자크' 역의 규현과 '앙리·괴물' 역의 박은태가 있다. 규현이 연기하는 빅터는 나폴레옹 전쟁 시기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천재 과학자다.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죽지 않는 군인'을 만들겠다는 열망에 사로잡힌다.박은태는 강한 신념을 가진 군의관 앙리와 빅터의 실험으로 탄생한 괴물을 동시에 연기한다. 태어난 순간부터 버려지고 고통받는 괴물의 절규를 폭발적인 성량과 깊이 있는 감정으로 담아내며, 스크린에서도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개봉을 앞두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포스터가 최초 공개됐다. 거대한 기계장치와 푸른 조명 속에서 빅터와 앙리가 마주 선 장면은 관객을 마치 공연장 한가운데로 데려다 놓은 듯한 긴장감을 전한다.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와 공연 영화 전문 제작사 위즈온센은 공연 현장의 사운드를 다층적으로 수록하고, 장면별 최적의 카메라 구도를 설계했다. 격투 장면의 쇳소리, 괴물의 절규 등 명장면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와 대형 스크린을 만나 관객을 몰입의 세계로 안내한다.이달 말 메가박스 공식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