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권 위원장은 "먼저 직무성과급 중심의 임금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임금 총액은 유지하되 초임자와 고연차 간의 보수 격차를 완화하고, 성과와 책임이 연동되는 구조를 바꿔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행 60세인 정년을 연장하고 정년 이후에도 일할 수 있는 '계속 고용제'를 도입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