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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영장 집행에 나선 3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육교에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줄을 서서 이동하고 있다.관저 앞 육교가 흔들린다는 제보를 받은 용산구는 이날 오후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안내 현수막을 육교 곳곳에 설치하고 안내담당자를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이날 오전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공수처는 약 5시간 30분 만에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하고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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