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디지털과 AI 고민 담은 졸업전시 개최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더 서울 라이티움'에서 'SHIFTING PHOTOGRAPHIC BOUNDARIES: VISION IN THE ERA OF INNOVATION'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졸업 예정 학생 87명이 참여해 약 400여 점의 '디지털 기술과 AI가 사진과 영상에 미친 영향을 탐구하는 실험적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전통적인 사진과 영상의 경계를 확장해 미래적 비전을 제시하는 청년 작가들의 고민과 시도를 담는다. 커머셜, 뉴미디어, 파인아트, 미디어아트 파트로 구성된 전시는 청년들이 패션, 음악, 스트리트 문화 등을 창의적 시각으로 해석한 작품을 포함해 AI, VR, A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전통 사진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적 언어를 제안하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오프닝은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6시 더 서울 라이티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