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일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21일 오후 9시3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김 전 재판관은 1965년 제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지방법원 북부지원장, 부산지방법원장 등을 거쳤다.

    이후 1999년부터 2005년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역임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오전 6시, 장지는 충북 괴산군 호국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