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현 작곡가·최현미 연출 참여…김이담·유승우·조용휘 등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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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신의 손가락' 캐스트.ⓒ주다컬쳐
2018년 '스테이지 이음'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리딩 쇼케이스로 선보였던 창작 뮤지컬 '신의 손가락'이 5년 만에 정식 무대에 오른다.'신의 손가락'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NEW 달을 품은 슈퍼맨' 등을 통해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이규린 프로듀서와 허수현 작곡가, '앤ANNE'의 최현미 연출, 신예작가 정민설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작품은 덴마크의 동화작가이자 창작동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젊은 시절을 다룬다. 그의 신인시절부터 동화작가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덴마크 오덴세 출생의 동화작가 '한스 안데르센' 역에는 김이담·유승우·조용휘가 캐스팅됐다. 한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후원자의 아들인 '콜린' 역에 김찬호·성연·이한솔, 한스의 동화이자 내면을 상징하는 '소녀' 역은 송영미·윤진솔·임소윤이 맡는다.뮤지컬 '신의 손가락'은 6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된다. -
- ▲ 뮤지컬 '신의 손가락' 포스터.ⓒ주다컬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