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네빌 소금 평지에서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수평으로 바이크를 타고 있는 미국 모터사이클 레이서 롤래드 프리.ⓒThe LIFE Picture Collection
    ▲ 보네빌 소금 평지에서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수평으로 바이크를 타고 있는 미국 모터사이클 레이서 롤래드 프리.ⓒThe LIFE Picture Collection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가 3주 연장된다.

    '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은 방역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전시장 내 관람 인원을 제한함에 따라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 12일까지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8년간 수많은 '라이프'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끌어온 '라이프 사진전'의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다. 1000만 장의 방대한 사진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라이프'지 아카이브에서 우리의 삶에 보다 가까운 일상을 포착한 사진 101장을 엄선했다.

    전시는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 회복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티켓을 20% 할인 판매를 지속해오고 있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현장발권 시 질병관리청의 '접종확인서'를 어플리케이션 화면이나 종이로 제출하면 된다.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5일에는 관람객 전원에게 20% 할인을 제공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이며, 티켓 구매는 '라이프 사진전' 현장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세종문화회관은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철저하게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라이프 사진전'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인 이번 전시를 편안한 마음으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