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오페라의 정수' 주제, 7월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개최
  • ▲ 2021 라벨라 시그니처 시리즈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Ⅱ : Il Cuore d’Opera Italiana' 포스터.ⓒ라벨라오페라단
    ▲ 2021 라벨라 시그니처 시리즈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Ⅱ : Il Cuore d’Opera Italiana' 포스터.ⓒ라벨라오페라단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이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Ⅱ'를 오는 31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2021년 서울대표공연예술제로 6년 연속 선정된 라벨라오페라단의 하이라이트 콘서트는 공연예술의 발전과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5월 성황리에 마친 첫 번째 콘서트에 이어 열리는 이번 공연은 'Il Cuore d’Opera Italiana(이탈리아 오페라의 정수)'라는 주제를 가지고 '운명의 힘', '안나 볼레나', '나비부인'을 비롯한 유명 오페라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지휘는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양진모가 함께 한다. 양진모 지휘자는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예술상 지휘부분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날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브릴란테 어린이 합창단이 참여하며 소프라노 강혜명·고민진·김연수·김효주·서지혜, 메조 소프라노 신성희·여정윤, 테너 권희성·원유대·조철희, 바리톤 우경식·우범식, 베이스 양석진 등 출연한다.

    2021 라벨라 시그니처 시리즈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Ⅱ : Il Cuore d’Opera Italiana'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