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메리셸리' 배우.ⓒ뷰티풀웨이
    ▲ 뮤지컬 '메리셸리' 배우.ⓒ뷰티풀웨이
    창작뮤지컬 '메리셸리'의 캐스트가 공개됐다. 

    '메리셸리'는 '프랑켄슈타인' 저자인 영국의 소설가 '메리셸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연제작사 뷰티풀웨이와 제작투자 아떼오드가 선보이는 뮤지컬로 오는 8월 초연을 앞두고 있다.

    주인공 '메리셸리' 역에는 배다해·최연우·이예은이 캐스팅됐다. 바이런을 향해  복합적인 감정을 가진 '폴리도리' 역에 송원근·박규원·려욱(슈퍼주니어), 메리의 남편이자 낭만주의 시인인 '퍼시셸리' 역은 기세중·조환지·박선영이 연기한다.

    자극적인 것을 쫓지만 그럴 때마다 아름다운 시를 써 내려가는 '바이런' 역에는 김도빈·안창용·정휘가 맡는다. 메리의 여동생이자 사랑받지 못하는 삶을 두려워하는 '클레어' 역은 정가희와 유낙원이 번갈아 출연한다.

    뮤지컬 '메리셸리'는 8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22일에 티켓링크와 인터파크를 통해 프리뷰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