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헐리우드 인 클래식' 출연진 및 포스터.ⓒ위클래식
    ▲ '헐리우드 인 클래식' 출연진 및 포스터.ⓒ위클래식
    뮤지컬 배우·피아니스트·안무가·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선다.

    헐리우드 영화에 삽입된 클래식 음악을 큐레이션 한 콘서트 '헐리우드 인 클래식'이 5월 1일 오후 6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휘자 데이비드 이와 60인조 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노잉', '그린북', '피아니스트', '블랙 스완', '불멸의 연인', '파리넬리', '아마데우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대부', '킹스맨' 등 10편의 영화 음악들을 만날 수 있다.

    이날 뮤지컬 배우 박강현·이지혜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주옥 같은 레퍼토리와 함께 '파리넬리', '대부' 음악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김재원은 '그린북' OST 쇼팽 에튀드 겨울바람과 '피아니스트' OST, 쇼팽 발라드 1번을 연주한다.

    이번 '헐리우드 인 클래식'은 보는 즐거움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댄싱9 시즌1' 우승팀을 거머쥔 안무가 이루다와 정민찬이 '블랙스완' OST '백조의 호수'를 바탕으로 새로운 흑조 파드되를 펼친다.

    마지막으로 서울시립 교향악단의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와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홀스트 교향곡 목성, 베토벤 심포니 5번 운명 교향곡, 모차르트 심포니 25번 등을 연주한다.

    '헐리우드 인 클래식'은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