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223명 발생한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200명 대를 기록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4주 뒤에 300~400명 가까이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 재확산을 우려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지역감염 환자 193명, 해외유입 환자 30명으로 총 22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만 8,76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