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헐리우드 인 클래식 콘서트' 포스터.ⓒ위클래식
    ▲ '헐리우드 인 클래식 콘서트' 포스터.ⓒ위클래식
    위클래식은(WECLASSIC)이 신년을 맞아 1월 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헐리우드 인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헐리우드 영화에 삽입된 클래식 음악으로 꾸민다. '노잉', '그린북', '피아니스트', '블랙 스완', '파가니니', '불멸의 연인', '아마데우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대부', '킹스맨' 등 10편의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영화음악들을 선보인다.

    지휘자 정나라와 60인조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뮤지컬 배우 박강현과 이지혜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주옥같은 레파토리와 '아마데우스', '대부'의 음악을 노래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그린북' OST 쇼팽 에튀드 '겨울바람'과 '피아니스트' OST 쇼팽 발라드 1번을 연주하며,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이 '파가니니' OST 카프리스 24번을 들려준다. '댄싱9 시즌1' 우승팀을 거머진 안무가 이루다와 정민찬이 '블랙스완' OST '백조의 호수'를 바탕으로 새로운 흑조 파드되를 펼친다.

    '헐리우드 인 클래식 콘서트'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