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대정원 확대·공공의대 설립 등을 반대하며 집단휴진을 이어온 전공의들이 일부 복귀한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대전협 비대위)가 지난 7일 단체행동을 1단계로 낮추겠다고 밝혀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 등 서울 '빅5'병원 중 4개에서 파업에 참여했던 전공의들이 복귀했다.

    이어 대전협은 "2주 내에 국가고시 실기시험 응시를 거부한 의과대학생들이 구제되지 않을 경우 단체행동 수위를 강화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