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 콜센터 관련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90명으로 확인된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 '국제 음식문화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이 시간대에(19시) 손님으로 가득한 거리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격하게 줄었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하루 빨리 좋은 대안을 마련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서울시 코로나19 현황은 △확진환자 7,755명 △검사진행 18,540 △사망자 6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의 확진환자는 218명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