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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마스크 3대 구매 정책' 발표 후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을 첫 가동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5가역 주변 약국에 공적 마스크가 품절됐다는 문구가 적혀있다.9일부터 전격시행되는 '마스크 5부제'를 잘 모르고 약국을 찾은 시민들은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하고 대부분 발길을 돌렸다.9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이면 월요일, '2, 7'은 화요일, '3, 8' 수요일, '4, 9' 목요일, '5, 0' 금요일에 약국을 찾아야 된다. 1주일에 1인 2매를 구입할 수 있다.6일 오후 현재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감염증 현황은 확진환자 6,593명, 사망자 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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