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태 미래통합당 의원이 23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코로나19(중국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인 전면 입국금지 요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아무리 치료해도 중국인은 계속 들어온다"며 "중국 다녀온 내국인은 격리되는데 중국인은 거리를 활보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학을 마친 중국유학생 7만명이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입국한다"며 "늦었지만 이제라도 중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의원은 △대통령은 방역체계에 구멍이 뚫린 데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라 △당장 중국인에 대해 전면 입국금지조치를 실시하라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라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