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파 청년단체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참수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조를 나눠 해리스 대사의 사진을 찢거나 구기면서 주한미군 방위비 인상과 종북좌파 발언 등을 비판했다. 

    같은 시간 맞은편 광화문 광장에는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가 북한 김정은을 체포하는 퍼포먼스를 하며 맞불 기자회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