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지배자 피카소, 메가박스 '팝콘 클래식'서 만나요

입체파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삶을 되돌아보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클래식 입문 정규 렉처 프로그램인 '팝콘 클래식'의 5월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세기 예술의 지배자, 피카소'로 오는 27일 오전 11시 메가박스 센트럴점에서 단독 진행된다.

메가박스는 '2019 팝콘 클래식'의 핵심 테마를 '더 넓고, 가깝고, 깊게 보는 클래식 이야기'로 정하고 '클래식, 사람을 말하다', '클래식, 영화를 말하다', '클래식, 문화를 말하다' 등 보다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총 3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이번 '20세기 예술의 지배자, 피카소'는 '클래식, 사람을 말하다'의 첫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 클래식 소사이어티에서 단독 개봉 예정인 '스크린 뮤지엄 영 피카소'에 앞서 피카소에 대해 미리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강연이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미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강사로 나선다. 김찬용 전시 해설가는 예술의전당에서 '르 코르뷔지에 전', '알베르토 자코메티 전' 등 다수의 전시 도슨트를 10년 넘게 진행했다.

'20세기 예술의 지배자,  피카소'의 티켓 가격은 성인 기준 1만원이다. 클래식 소사이어티 멤버십 회원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청소년 및 우대는 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