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피스트 곽정이 '제20회 이스라엘 국제 하프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스라엘 국제 하프 콩쿠르'는 하프를 위한 국제 콩쿠르 가운데 최초로 설립됐으며 1959년부터 3년마다 열리고 있다. 하프의 종주국인 이스라엘이 범정부 차원에서 개최하는 콩쿠르로, USA 국제 하프 콩쿠르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곽정은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젊고 재능있는 음악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인 만큼 신중한 마음으로 임하겠다. 모든 참가자들이 콩쿠르를 통해 희망과 용기, 새로운 영감을 받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정은 하피스트로는 유일하게 주빈 메타가 이스라엘 필의 첫 내한공연 협연자로 직접 선정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의 Co-Founder이며 USA국제하프콩쿠르와 세계하프대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스테이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