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공연의 여운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게 됐다.
'아이언 마스크' 측은 관객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7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커튼콜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커튼콜 위크'를 진행한다.
제작사 측은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커튼콜 위크가 진행되는 기간 극장에 오셔서 공연 막바지까지 이어지는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즐거운 추억도 함께 담아 가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17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세월이 흘러 총사직을 은퇴한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와 총사 대장이 된 달타냥이 루이 14세를 둘러싼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을 담는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이 원작으로, 10년간 공연되며 성공을 거둔 '삼총사'의 오리지널 제작사인 클레오파트라 뮤지컬의 최신 흥행작이다. 장동우, 산들, 이창섭, 켄, 서영주, 이건명, 김덕환, 박준규, 김영호, 최낙희, 류창우, 조남희, 이병준, 김법래, 백주연, 김아선, 정명은 등이 출연한다.
11월 1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8일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진=메이커스프로덕션, 킹앤아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