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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오늘(25일) 날씨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서울을 비롯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가겠다.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에 이어 대전, 부산 등에서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 현상을 보인 곳이 많았다.한낮에는 찜통더위가 이어진다. 서울 낮 기온 32도, 청주·대전 33도, 울산 32도 대구 34도가 예상된다. 습도가 높아 전국 대부분 불쾌지수가 '높음 단계' 이상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오늘 아침까지, 다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수요일(27일) 중부지방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다. 하지만 이후 8월 초까지 예년보다 더 심한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