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제3의 사랑' 언론배급시사회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송승헌과 유역비 모두 개인 스케줄 때문에 불참하고 이재한 감독이 참석해 포토타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영화 '제3의 사랑'은 지난 2007년 중국에서 인터넷 연재물로 첫 출간돼 약 1000만명의 독자를 울린 베스트셀러 소설을 극화한 작품이다. 사랑 앞에서 누구보다 냉철한 여자 추우(유역비)와 사랑 빼고 모든 것을 다가진 남자 임계정(송승헌)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