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3대천왕'ⓒ
    ▲ SBS '3대천왕'ⓒ

     

    하니가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크로켓을 먹고 눈물을 흘렸다.

    오늘(9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은 ‘동네 빵집’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품격 꽈배기’부터 남원의 명물 ‘생크림 슈보르’, 7080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든 추억의 ‘야채빵’과 ‘야채 크로켓’까지 소개되고, ‘먹남매’의 생생한 시식후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먹요정’ 하니도 크로켓을 한 입 먹었는데, “나 알아요 이거..”라고 힘겹게 말하며 갑자기 눈가가 촉촉해져 모두를 당황시켰다.
     
    하니의 눈물을 보고 깜짝 놀란 MC 이휘재는 “하니 씨, 울지 마라”라며 다독였고, 하니는 “힘든 시절, 겨울에 엄마랑 동생이랑 함께 먹던 그 맛이다”라고 덧붙이며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