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듀엣가요제'
    ▲ ⓒMBC '듀엣가요제'

    MBC '듀엣가요제'가 첫방송 시청률 7.6%(닐슨, 전국)을 기록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듀엣가요제'는 가수와 일반인이 짝을 이뤄 듀엣 무대를 선보이는 신개념 음악 쇼로 방송 이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대세 걸그룹 마마무 솔라의 역동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민경훈과 강균성은 일반인 여성 출연자와의 남다른 호흡을 선보이면 시선을 집중시켰다. MBC ‘복면가왕’ 1대 가왕인 f(x) 루나와 '듀엣가요제' 설 특집 우승자 이자 초대 복면 가왕인 EXID 솔지의 경연은 방송 후반부에 정면승부를 펼쳤다.

    더불어 발라드의 여왕이자 '듀엣가요제' MC로 서게 된 백지영이 히든가수로 투입, 발랄 여고생과의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로써 '듀엣가요제'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으며 ‘복면가왕’을 잇는 MBC 음악예능으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한편 이날 우승은 다비치의 '8282'를 부른 솔지-두진수 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