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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마드리드 홈페이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마드리드)가 '엘클라시코'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역대 '엘클라시코' 득점 순위 3위(16골)로 올라섰다.호날두는 이로써 21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메시와의 격차를 5골로 좁혔다. 2위는 고인이 된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의 18골이다.호날두는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승점차이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그동안, 강팀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한다는 평가를 잠재웠다.레알마드리는 이번 승리로 승점 69(21승 6무 4패)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 다시 불씨를 붙혔다.뿐만 아니라,호날두는 2015-2016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도 총 29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에서도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위는 26골의 루이스 수아레스(29.바르셀로나).리오넬 메시는 22골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호날두가 올시즌 득점왕을 차지하며 리오넬 메시와의 자존심 싸움에서 웃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